한국영상대, 웹툰 스타 초청 ‘원포인트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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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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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 박상환 교수가 세종지역 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만화콘텐츠과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대학 내 설치된 세종지역 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에서 ‘웹투니스타 초청 원포인트 레슨’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만화콘텐츠과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현직 작가들이 작품 제작 과정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고 이때 사용하는 각종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원포인 레슨’형으로 진행된다.

초청 강사로는 ‘그 녀석의 로망’ ‘아이언스틸’의 작가 손병준, ‘소울파이어’ ‘비스트나인’의 작가 조승엽, ‘유령왕’ ‘프리징 퍼스트크로니클’의 작가 윤재호, ‘붉은실월하’의 백종인 한국영상대 교수, ‘강력소녀’의 이충국 졸업 동문 작가 등이다.

박석환 만화콘텐츠과 교수는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도움으로 전국 각지에 웹툰창작체험관이 개설돼 디지털만화 제작 장비를 통해 다양한 형식의 웹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보편화된 교육과정도 중요하지만 작가들만의 개인적 작업 노하우가 후속세대에게 전수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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