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아이언맨3' 넘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27 08: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정식 개봉 첫날(26일) 4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역대 마블 히어로 단독 캐릭터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0월 26일 정식 개봉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수입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2016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답게 개봉 첫날 435,071명의 압도적인 관객 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러한 오프닝 기록은 역대 마블 히어로의 등장을 알린 영화들의 오프닝 스코어 및 마블 히어로 단독 캐릭터 영화의 오프닝 기록까지 뛰어넘은 수치라 놀라움을 전한다. 역대 마블 히어로의 등장을 알린 영화들과 비교할 때, ‘데드풀’ 25만명, ‘앤트맨’ 17만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2만명, ‘아이언맨’ 15만명,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6만 3천명, ‘토르: 천둥의 신’ 8만 명 을 모두 훌쩍 뛰어넘는다.

또한 마블 단독 캐릭터로 종전 최고의 오프닝 기록인 ‘아이언맨3’의 42만명을 넘어선 기록으로, 새롭게 등장한 마블의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이로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누적 관객수 553,742명을 기록했으며, 또한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73%를 비롯 극장 사이트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금주 주말 극장가를 휩쓸 것은 물론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IMAX 3D 및 전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