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12월 8일 개봉 확정, 라이브 코미디로 新장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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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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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커튼콜' 스틸컷 공개]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라이브 코미디 영화 ‘커튼콜’이 오는 12월 8일 개봉일을 확정하며 ‘라이브 코미디’라는 新장르의 탄생을 알렸다.

장현성, 박철민, 전무송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커튼콜’이 12월 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라이브 코미디’ 장르의 출발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커튼콜’은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삼류 에로 극단이 마지막 작품으로 정통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와 돌발 상황 속에 좌충우돌 무대를 완성해가는 라이브 코미디 영화.

‘커튼콜’은 연극 무대 안팎을 배경으로 오가며 펼쳐지는 돌발 ‘라이브 코미디’영화로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호평에 힘입어 올 하반기 극장가를 휩쓸 전망이다.

이에 장현성, 박철민, 전무송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유지수, 이이경, 채서진, 고보결 등 충무로를 이끌어갈 유망주 배우들이 뭉쳐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 속에서도 이를 기발하게 헤쳐 나가는 무대 상황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색다른 라이브 코미디 무비를 탄생시켰다. 이는 마치 공연을 눈 앞에서 보는 듯 한 생생한 현장감을 스크린 속에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실제 무대를 지켜보는 것 같은 몰입감으로 한층 더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연극 무대 안과 밖을 오가는 극중 주인공들의 진솔한 이야기, 등장 인물 하나하나의 가슴 찡한 사연까지 함께 엮어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무비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커튼콜’은 스크린과 연극 무대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소재, 빵빵 터지는 폭소만발 코미디와 휴먼공감 스토리의 결합으로 지금까지 국내 영화에서 볼 수 없던 新장르 개척에 성공했다.

장현성, 박철민, 전무송 등 출연 배우들의 호연과 더불어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커튼콜’은 오는 12월 8일 개봉되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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