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후원 장애아동 미술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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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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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시청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프로젝트A' 전시회 개막식에 참여한 멘토 예술가와 멘티 장애아동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조아제약]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은 내달 7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 ‘프로젝트 A’ 작품전시회가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 A는 공모를 통해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을 선발하고 예술가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미술작업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조아제약이 4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6개월간 진행된 ‘프로젝트 A’의 결과물 44개 작품이 전시됐다.

또 미술작품들이 조아제약 제품 포장박스와 탁상달력 디자인에 적용된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 관람료는 무료이며, 멘토를 맡은 예술가들의 사인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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