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17일 공동주택용지 분양이 완료되면서 전체 분양대상용지(2,154천㎡)의 57%(1,233천㎡)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고, 상업용지 등 기타용지에 대해서도 분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분양예정용지는 상업시설용지(36,851㎡/19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4,571㎡/11필지), 지원시설용지(15,197㎡/25필지), 대학교용지(34,061㎡/1필지), 종교시설용지(5,215㎡/5필지) 등으로 상업시설․근린생활시설․지원시설용지는 경쟁입찰가격, 대학교용지는 감정가격, 종교시설용지는 조성원가로 공급하게 된다.
앞서, 지난 9월에도 단지편입 이주민에게 상업시설용지(24,713㎡/19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2,507㎡/6필지), 지원시설용지(15,457㎡/26필지) 등 생활대책용지를 공급을 위한 분양공고 후 내달 11일 추첨을 앞두고 있다. 산업시설용지 2차 분양을 실시하게 되면 용지분양은 더욱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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