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입주고객 화재안전 및 자재성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28 14: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화재안전 및 자재성능 확인 강화로 공공주택 신뢰도 제고

LH는 28일 성남 LH 경기지역본부에서 방재시험연구원과 「공공주택 입주고객 화재안전 및 자재성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조성학 LH 공공주택본부장(왼쪽)과 감종훈 방재시험연구원 원장(오른쪽)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LH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FILK(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와 '공공주택 입주고객 화재안전 및 자재성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안전성 등(화재안전 설계, 화재안전성 향상 기술, 현장 품질관리) 기술교류, 자재 적기 성능확인(방화문 등 입주고객 화재안전 및 자재성능 확보를 위한 성능시험), 방재 기술 교육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공공주택의 화재안전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LH에서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행한 '국내최고수준의 방화문 성능 강화대책'의 후속조치이다. 특히 그 동안 방화문 내화성능시험의 인증기간이 장기간 소요됐던 문제를 이번 협약을 통해 해결이 가능케 됐다.

LH 조성학 공공주택본부장은 "공공주택 입주고객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공공주택에 사용되는 자재의 성능확인 조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MOU를 통해 공공주택현장에 반입되는 자재성능을 현장-품질검사전문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검증함으로써 부실건설자재 사용을 사전 예방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주택의 안전 및 성능을 확보함은 물론, 향후에도 입주고객의 안전 및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