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형 공감복지 추진을 위해 군·구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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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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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도 예산편성 및 2017 국정평가 실적관리를 위해 보건복지분야 국장 영상회의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군․구 보건복지분야 국장 및 보건소장들을 대상으로『보건복지분야 현안사항』에 대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인천형 복지사업에 대한 군․구의 협조 사항 및 2017년 국정평가 대비 추진사항, 지방재정 집행률 제고, 2017년 군․구 복지사업 예산 확보 및 군․구의 국정평가 추진사항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9월 발표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천형 복지모델”에 대한 군․구의 적극적인 협조 및 2016년 예산 집행률 제고를 통한 이․불용액 최소화와 연말 집중 집행으로 인한 낭비와 비효율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2016년 대비 2017년 복지사업비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구에서도 적극적으로 2017년도 복지 예산반영 및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7년 국정평가 인천시 전체 173개 지표 중 36개의 지표로 가장 많은 비중(20.8%)을 차지하고 있는 보건복지분야의 군․구별 부진 지표에 대한 부진원인 파악 및 추진방안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사회복지와 보건위생분야는 지난 2016년 국정평가 결과 9개 분야 중 유일하게 “가”등급을 받기도 했다.

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와 군․구가 함께 시민의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면서 “올해 국정평가에서도 우수 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정성평가 대비 우수사례 발굴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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