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연극제는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해 고민하고 참여해 자율적인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확산 및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연합회가 주관해 치뤄졌다.
1차 대본 심사 및 2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6개의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서곶중학교의 ‘폭력을 키우는 방관’과 ▲인화여자고등학교의 ‘좋은 날’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동인천고등학교의 ‘침묵을 깬 용기’와 ▲인천상정고등 학교의 ‘잊으신 물건은 없습니까?’ 가 선정됐다. ▲강남영상미디어 고등학교의 ‘내 마음의 놀이터’와 ▲부평고등학교의 ‘같이 라는 가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팀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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