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2월 4개 국제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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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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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부산~싼야, 대구~싼야·오사카·삿포로 신규 취항

에어부산 A321 항공기[사진제공=에어부산]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부산이 오는 12월 부산과 대구에서 4개 노선에 신규취항 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12월 7일과 14일에는 부산과 대구에서 중국 싼야를 잇는 노선을, 23일에는 대구~일본 오사카, 삿포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부산~싼야 노선 수·목·토·일요일 밤 10시 5분 김해공항 출발 예정이며, 대구~싼야 노선은 수·토요일 밤 10시에 대구공항을 출발한다. 대구~오사카 노선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삿포로 노선 항공편은 화·금·일요일 오후 3시 30분 대구공항에 출발한다.

‘중국의 하와이’라 불리는 싼야(三亞)는 중국 최남단 섬 하이난(海南)에 위치한 대표적 휴양지로 서핑, 다이빙, 골프 등 레저와 온천, 문화 관광까지 수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공존하는 곳이다. 개별 또는 가족 단위 여행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에어부산은 12월 신규 취항을 기념하며 특가 항공권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국내선 4개, 국제선 22개 등 총 26개 노선을 보유하게 된다. 특히 올해만 부산·대구발 신규노선을 7개나 신규 취항하게 될 예정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이번 4개 노선 신규 취항을 통해 영남권 지역민들이 여행하기 힘들었던 여행지로 한층 편리하게 모시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스케줄, 합리적인 운임과 더불어 철저한 안전운항을 통해 영남권 지역민들의 항공 편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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