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이경재 변호사는 31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씨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변호인으로서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그동안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 때문에 최씨와 밀착 접견을 못했다"면서 "검찰에서 시간을 허용하는 선에서 얘기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씨가 입국 이후 하루 만에 검찰에 모습을 드러낸 것에 대해 "증거인멸에 대한 여러가지 의혹이 있지만, 그런 점은 전혀 없고 그럴 여지도 없다"고 전했다. 관련기사정의당 검찰 항의 방문, 노회찬 "최순실 귀국 미리 알고도 즉각체포 안해" 지적+비난 #변호사 #이경재 #증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