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크로스, 상장 첫날 하한가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디지털 광고업체 인크로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하한가로 추락했다.

31일 코스닥시장에서 인크로스는 시가 기준가(6만7700원)보다 29.99% 내린 4만7400원을 기록했다.

인크로스는 공모가(4만3000원)를 훨씬 상회해는 시초가를 보였지만 차익 실현 매물에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다만, 종가는 공모가를 10.23% 웃돌았다.

2007년 설립된 국내 미디어렙 업계 3위 업체 인크로스는 지난해 매출액 265억원과 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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