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어라운드 유' 16인 진출자 공개…첫 번째 라이브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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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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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오는 6일 오후 8시부터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어라운드 유(AROUND U)' 첫 방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어라운드 유'는 아프리카TV가 브랜뉴뮤직과 손잡고 론칭한 첫 번째 라이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어라운드 유'는 국내 최초 무편집 라이브 오디션으로, 시청자가 직접 투표에 참여해 오디션 진출자를 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14일부터 약 2주간 공식 방송국에서 참가자 접수를 받았고, 오디션 영상을 본 시청자들의 투표로 16명의 진출자가 가려졌다.

16인은 노래, 춤 등 각양각색의 분야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 중 선발됐다. 이번 라이브 오디션 무대에 서는 16명 중 시청자들과 브랜뉴뮤직 프로듀서단의 투표로 2차 진출자가 선정된다. 각각 시청자 20%, 프로듀서단 80% 비중으로 결정된다.

진출자는 브랜뉴뮤직 프로듀서와 함께 2주간의 트레이닝과 함께 다음 라운드 미션을 준비하게 된다.

이번 라이브 오디션 무대는 특별 게스트가 참여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브랜뉴뮤직 소속 키디비와 P-TYPE이 다채로운 콘텐츠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아프리카TV 스포츠 BJ로 유명한 'BJ 캐스터안'이 MC를 맡아 안정감 있게 라이브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사업팀의 안승환 팀장은 "'어라운드 유'를 통해 재능 있는 친구들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쟁쟁한 오디션 참가자 가운데 뽑힌 16인의 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브랜뉴뮤직의 특별공연도 또 하나의 볼거리로, 아프리카TV에서 첫 번째로 시도하는 라이브 오디션 생중계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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