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충북 청년비전 만든다"

  • 충북도, 청년비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내년까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추진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 주재로 2030 충북 청년비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4일 개최됐다.

'2030 충북청년비전 수립 용역'은 중장기 충청북도 청년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으로, 저성장의 장기화, 산업구조 개편, 저출산‧고령화 등 정책환경과 정책수요자의 욕구 변화 등을 반영하고 지역관점에서 청년문제를 고찰해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청년정책 방향 및 영역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용역은 2030년까지 청년정책에 개괄적인 종합계획과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5개년(2017~2021) 청년정책 기본계획으로 나눠 수립하게 되며,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아 내년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번 용역은 충청북도 청년정책의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용역"이라며 강조하고 "충북 청년을 위한 금자탑을 쌓는다는 사명감으로 용역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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