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야당 대표 회동, 추후 성사 노력"

아주경제 주진 기자 =청와대는 8일 "야당대표들과의 회동은 추후 성사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국회 방문은 대통령과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앞선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정 의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야당대표도 같이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어제 의장과 청와대 사이에 얘기가 된 것은 대통령과 의장의 단독면담이었다"며 "청와대에서 언론플레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