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반짝반짝 뇌 건강 활성화 프로젝트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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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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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상시 운영 중이며 오는 10일 일산승리교회에 치매예방교육 및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관내 경로당, 복지관,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에서 보급한 ‘할수있어요’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내용은 치매의 이해, 치매위험인자, 치매예방수칙 등 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및 대처가 가능한 질병이므로 나와는 상관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만60세 이상이 되면 1년에 1회씩 선별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며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 뿐만 하니라 치매를 돌보는 가족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치매예방교육을 더욱 더 활성화하여 치매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기억으로 행복찾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검사가능하다. 보건소 또는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모임이나 단체에서 신청하면 방문하여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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