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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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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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7일과 9일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문가의 제언을 받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일 간 열린 전문가 워크숍은 교수, 연구원, 엔지니어링 전문가 등 4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고양시의 여러 가지 고민사항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적인 제언을 받은 자리로 향후 개발 컨셉, 추진 상 문제점과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 오갔다.

워크숍에서는 ▲판교, 광명 등 타 지역의 테크노밸리와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테크노밸리 조성 ▲한류월드 및 킨텍스를 연계·활용한 전시·관광·문화산업 구축 ▲방송영상과 ICT를 접목한 신산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교통체계, 운영주체, 장기적 관리방안 등 추진 시 문제점을 포함한 여러 가지 고려 사항에 대해 전문가의 원고 발표 및 전문가와 관계공무원간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나아가 시민들과도 함께 이런 자리를 계속적으로 마련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다각도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가와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제언 및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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