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편찬되는 청양군지 내달 마무리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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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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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양군, 군지편찬 2차 중간보고회 개최

▲청양군지 편찬 2차 중간보고회 장면[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문화·정치·행정·산업·경제 등의 발전과 변화상을 재정리하기 위해 편찬 중인 청양군지가 내달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해 강준배 부군수, 편찬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1차 중간보고회에서 드러난 문제의 개선된 점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다음 달 집필 마무리를 앞두고 향후 일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집필위원들은 10년 만에 발간되는 청양군지가 정확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석화 군수는 “우리 군의 특성을 살린 완성도 높은 군지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계획된 대로 편찬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양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총망라된 군지를 편찬함으로써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의 기반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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