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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국민안전처의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자체 재난관리 평가에서 이같이 선정됐다.
시는 여름·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선진재난 관리체계 구축, 무더위쉼터 점검, 풍수해대피 훈련, 예경보시설 점검 및 관리 등 종합적인 이번 평가에서 고루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경기도가 실시한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석우 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관련 평가지표에 대한 연간 로드맵을 수립·시행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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