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체발효실 증축 운영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체발료실을 증축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내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농식품부산물의 발효사료화 기술을 적용, 배합사료 대체 활용성을 높여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금까지 고체미생물 발효기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많은 축산농가들이 발효미생물의 효과가 좋다는 입소문을 들어 점점 더 늘어가는 농가의 요구를 모두 만족하기는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지난 11월초까지 총 2억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고체미생물발효실을 증축하고, 신형 고체발효기 2대 및 장소 협소로 활용이 제한되어온 기존의 발효기 3대 등 총 5대의 발효기를 동시 설치하여 15일까지 시험 가동하면서 점검을 마쳤다.

현재부터 고체미생물을 연간 300톤을 추가 생산 가능하게 되어 그동안 민원 대상었던 공급 대기시간을 2~5개월에서 1개월로 줄일 수 있게 되어 관내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천군 특용작물인 인삼재배 예정지관리, 오이, 고추의 친환경농업 실천에 미생물유기자재를 공급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일조를 하면서 작년에 신설된 BM(박테리아, 미네랄)활성수 생산시설과 함께 농가 생산성 향상과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이 감소되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