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하이즈항공은 올해 가이던스로 매출액 403억원을 제시했으나, 14일 정정공시를 통해 328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사드 배치 등 대외적인 환경변화로 중국 내 부품 양산이 지연되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하이즈항공 관계자는 “대외 변수로 3분기 실적이 급감했으나, 4분기부터는 대외변수가 점차 완화될 전망이고, 그 동안 주로 생산해오던 B787 외에 최근 수주한 B737기와 신규로 생산을 시작한 에어버스의 A350 등 기종 및 고객사가 다변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하이즈항공 주가 4%↑…" 호주 BAA와 43억 규모 부품 공급 계약"하이즈항공, 3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실적 #하이즈항공 #하향조정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