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스플릿' 2위

[사진=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마블 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월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15일 4만82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26일 개봉한 이후 21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영화 ‘닥터스트레인지’는 현재 492만583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해 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어 유지태·이다윗·이정현·정성화가 출연하는 영화 ‘스플릿’은 같은 날 4만 2629명을 끌어모아 일일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52만 9432명이다.

유해진 주연의 '럭키'도 여전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2만5430명이 관람하면서 누적관객수는 685만9087명이 됐다.

이밖에 '위자:저주의 시작',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가 뒤를 이었다. 특히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누적관객수 13만 2944명을 돌파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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