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수능] "늦었나요(?)… 경찰차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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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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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늦었나요(?)… 경찰차 부르세요."

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이 늘어나고 직장인 출퇴근 시간도 1시간 가량 늦춰진다.

경찰은 특별교통관리에 나서 경찰차, 오토바이 등을 곳곳에 배치해 수험생 긴급수송에 나선다. 이날 전국적으로 투입되는 경찰 인력만 1만4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고사장 입실 완료시간인 오전 8시10분을 전후로 전국 각 시험장 반경 2㎞ 구간에서 교통체증을 집중 관리한다.
 
서울 204개 시험장에는 2600여 명이 특별교통을 담당하며, 수능 시험장 앞 200m 전후로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또 지하철 역 주변에 수험생을 태워주는 장소를 운영하면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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