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봉문화회관, 복권기금 문화 나눔 “2016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유희컴퍼니 <공주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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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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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한국예총 인천시연합회가 운영 중인 인천(수봉)문화회관은 오는 12월 9일 (금) 오후7시30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2016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유희컴퍼니의 <공주유희>를 진행한다.

“2016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복권기금의 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한다.

유희컴퍼니는 젊은 여섯 명의 전통 연희꾼들이 새로운 한국적 공연물을 창조해내기 위해 모인 그룹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가까운 놀이이자 일상이었던 연희를 오늘날의 우리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전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유희컴퍼니의 탄탄한 무대 구성은 2015년 스페인, 필리핀 투어 순회공연으로 해외한국문화원 우수프로그램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선정 및 2015 창작연희 페스티벌 수상과 서울시 국악 활성화사업의 우수국악작품 선정 등으로 새로운 한국전통문화의 아이콘으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웃을 일 없는 세상, 웃지 않는 공주를 웃겨라!” 오페라 투란도트에서 그림동화에 이르기까지 웃지 않는 공주들의 이야기는 많다. <공주유희>에서도 웃지 않는 공주가 나오며 젊은 청년들이 목숨을 걸고 공주를 웃기기 위해 인생 최고의 연기를 펼친다.

<공주유희>의 공주는 공주라는 상징 안에 열심히 치혈하게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을 담으려 한다. 웃을 날 없는 현대인들, 이들이 ‘유희’가 웃기고자 하는 ‘공주’ 이다.

소고놀이, 북놀이, 신장구, 버나놀이 등 실력파 유희컴퍼니의 연희 신명나는 한마당 무대가 열리며, 공주 뿐 아니라 관객의 웃음까지도 이끌어낼 것이다.

‘공주유희’ 공연 관람은 160석으로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다. 문화회관 회원가입을 하면 전화예매 3,000원 현장구입 5,000원으로 관람 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나눔티켓을 통해서 무료로 예매 할 수 있다.(선착순 2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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