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복지관, 교육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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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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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운영위원회 개최, 내실 있는 2017년 교육계획수립과 운영방향 모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여성복지관이 16일 사회교육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내년이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여성사회교육의 선도 기관인 여성복지관에서는 올해부터 외부전문가를 교육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해 교육운영 전반에 걸쳐 자문을 받고 있다.

위원으로는 한국폴리텍Ⅱ대학 김소림 학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허회숙 부의장, 노성진 前 평생교육학습관장이 위촉되어 여성 사회교육 등 다양한 실전 경험과 견해를 바탕으로 자문을 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7년 교육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정규과정안과 문화아카데미과정 강사 공개채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여성 능력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한 전문교육과목 신설 및 교육여건을 반영한 과목변경·폐지 등 정규강좌 운영 개선안에 대해서는 위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권후자 여성복지관 관장은 참여위원들에게 “위원 여러분의 소중한 자문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 여성사회교육을 선도하는 여성복지관의 2017년 교육운영에 내실 있고 효율적인 성장을 이끄는 초석이 되는 만큼, 300만 인천시민 특히 여성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에 여성복지관이 일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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