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참가자들이 기술을 겨루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가 수원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는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16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삼성전자서비스와 협력사의 수리 엔지니어, 콜센터 기술전문 상담사들가 서비스 전문성을 겨뤘다.
12개 종목에 12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수리기술연구, 수리장비 개발 등 4개 부문에 60명이 나와 개선사례를 발표했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는 1, 2차 예선을 통과한 66명이 휴대전화, 냉장고, 에어컨, TV 등 제품 수리기술경진 6개 부문과 휴대전화, 가전 전문기술상담 2개 부문에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기술 세미나를 병행해 경진대회 참가자와 협력사 대표 등이 사물인터넷(IoT), VR(가상현실) 같은 최신기술 트렌드를 체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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