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은 효행·선행 학생, 예체능 특기생, 성적 우수자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는 전국 20명의 고등학생에게 수여됐다. 총 2000만원 규모다.
예보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등으로 총 160명의 학생에게 1억47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장학금에 담긴 예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헤아려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우리 사회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가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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