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천종합경기장 명칭 공모" 심사결과 발표

  • - 기벌포종합운동장, 외 1점이 최종 선정

▲서천군 종합경기장 [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00세 시대 체육복지의 구현과 군민 화합에 기여하고, 군민 누구나 부르기 쉽고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서천종합경기장 명칭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360건이 응모했다. 이 중 1차 서류심사 및 2차 명칭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기벌포종합운동장' 외 1점이 최종 선정했다.

 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기벌포종합운동장‘은 서천의 역사성을 반영하고, 스포츠를 통해 군민화합을 이끌어 내는 특색과 친근한 의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장려상은 ‘서천종합운동장’이 차지했다.

 이번 명칭 공모는 내년 초 준공 예정인 서천종합경기장의 상징성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부르기 쉽고 친근감 있는 명칭이 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참여를 유도코자 실시했다.

 앞으로 서천군은 마무리사업을 철저히 하여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체육공간으로서의 종합경기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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