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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사진=셀트리온]
트룩시마는 스위스계 제약사 로슈의 항암제 ‘맙테라(성분명 리툭시맙, Rituxan)’의 바이오시밀러로, 맙테라의 허가사항과 동일하게 허가됐다.
이에 △림프종(여포형 림프종, 미만형 대형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류마티스 관절염 △베게너육아종증 및 현미경적 다발혈관염 등에 대해 사용할 수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 항체 바이오시밀러는 ‘램시마’, ‘허쥬마’에 이어 트룩시마가 3번째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 허쥬마에 이어 국내 시장에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자)’ 제품으로 승인을 획득했다”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의료혜택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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