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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일(왼쪽 첫 번째) 세종시의회 의장과 이춘희(왼쪽 두번째) 세종시장, 안성구(왼쪽 세번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교진(오른쪽 첫번째) 세종시교육감이 기부금을 넣은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성구)와 공동으로 8억5천만 원을 모금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1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고준일 시의장, 최교진 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의 슬로건 아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진행됐다.
시와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목표액(7억9천만원)을 초과한 8억3,200만원(105%)을 모금한 바 있다. 이 모금액으로 위기가정 긴급지원, 의료비, 장애인·다문화가정 지원 등에 사용했다.
이춘희 시장은 "생활 속 나눔 실천을 통해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후원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모금접수계좌(농협 301-0127-0335-01,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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