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 PF 금융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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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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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일본 가고시마현, 구마모토현, 시마네현 등 3개 현장에 총사업비 1400억원의 33㎽급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주관사로서 금융자문과 주선업무를 수행하면서 선순위 대출 및 펀드 투자에 참여한다.

또 계열사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신한BNPP일본태양광펀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약정으로 신한은행을 포함한 신한금융그룹이 참여한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은 총사업비 기준 5200억원, 발전규모 기준 총 152㎽에 달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대기업 중심의 해외동반 진출 모델에서 벗어나 태양광 시설 건설과 운영을 담당하는 국내 중견기업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동반진출을 추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에 구축된 금융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중견기업과 해외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동반 진출한 모델로 창조적 금융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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