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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1일부터 21일 동안 접수기간을 통해 총 436점이 응모했다.
이날 심사는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35점 등 모두 46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에는 김일녀의 ‘천사들의 마라톤’, 은상에는 김혜경의 ‘MTB에 꿈을 싣고’ 김성겸의 ‘결투’가 선정됐다.
아울러 가작에는 한주성 ‘공연’, 이기창 ‘내가 일등’, 차영수 ‘달짚태우기’, 홍현표 ‘단비를 내려주소서’, 심해월 ‘풍물놀이’가 각각 선정됐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준 응모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두천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입상한 작품들을 동두천시의 홍보자료로 많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입상자는 금상(1점) 200만원, 은상(2점) 각 10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가작(5점) 20만원, 입선(35점)에는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며, 전시회는 오는 12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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