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실시...인천지역 57개 복지시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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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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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주식회사(이하 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26일 한국GM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2톤의 김치를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사진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오른쪽 두 번째부터) 쉐리프 엘데수키(Sherief Eldessouky) 한국GM 품질부문 부사장, 한주호 대외정책부문 부사장, 유승종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수석부지부장, 정유섭 새누리당 국회의원, 폴 조(Paul Cho) 한국GM 법무부문 부사장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들고 있는 모습.[사진=한국GM]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GM주식회사(이하 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26일 한국GM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2톤의 김치를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GM 대외정책부문 한주호 부사장을 비롯,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유승종 수석부지부장, 폴 조(Paul Cho) 한국GM 법무부문 부사장, 쉐리프 엘데수키(Sherief Eldessouky) 품질부문 부사장 등 외국인 및 한국인 임직원과 정유섭 새누리당 국회의원 그리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12톤 분량의 김장김치 1200박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명원, 한나의 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인천지역 5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국GM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총 140톤의 김장김치를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주호 부사장은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오늘행사는 한국GM의 가장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한국GM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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