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6 교통문화도시 대상’ 우수도시·사업자 선정

  • 대전 서구 등 4개 지자체 우수도시 선정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대전 서구 등 4개 지자체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16년 교통문화도시 대상’ 교통문화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자율적 경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교통문화 우수도시와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교통문화 우수도시는 전국 229개 시군구별 각 지역의 주민 운전행태와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영역에 대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대전 서구 △경기 안산 △세종 △전남 화순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는 전국 4500여개 운수사업자(버스, 택시) 중 시도지사가 추천한 83개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도 평가를 실시하고 안전도 평가를 통과한 20개 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거쳐 △제천운수 △김포교통 △경성운수 △그랜드관광 △우등관광 등 7개 운수업체를 지정했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자율적인 교통안전관리를 위해 우수도시 및 우수사업자를 매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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