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30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모 호텔에서 자해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 전 수석은 호텔방에서 흉기로 자신의 손목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자해 이유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검찰의 구속영장 소식을 전해들은 뒤 심리적 압박감으로 자해한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속보)새누리당 윤리위, 이한구·현기환·이병석 제명키로현기환 거액 금전 거래 혐의 드러나 #엘씨티 #자해 #현기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