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필립모리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1일 꿈더하기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과 함께 ‘사랑의 빵굽기’ 행사를 펼쳤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꿈더하기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과 지원센터장과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사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필립모리스 측은 발달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냉장고, 커피머신 등 1400만원 상당 물품을 기증했다.
김병철 필립모리스 전무는 “모두가 정성을 다해 직접 빵을 만들면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전달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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