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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금 기탁식을 갖고 (왼쪽부터) 송재윤 백송 이사, 조성연 백송 이사, 송승헌 사회복지법인 백송 이사장, 이승훈 청주시장, 장상두 청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는 1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백송과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송승헌 사회복지법인 백송 이사장 및 조성연 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써 달라며 청주시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 50명을 선발해 20만원씩 지원된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지난 2011년 법인설립 이후 6년째 홀몸노인 생활비를 비롯해 결식아동 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미등록경로당 난방비 지원, 장애인체육회 지원사업 등 현재까지 1억1000만원의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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