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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부산본부가 3일 아름다운 나눔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지=건보공단 부산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국상) 건이강이봉사단은 3일 부산 지하철 1호선 명륜역 내 아름다운가게에서 '아름다운 나눔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해 10년째 개최된 행사로 공단 지역본부, 지사직원이 직접 기증한 바자물품 5700여 점을 판매했다.
또한, 판매수익금과 기부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에서 배분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진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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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부산본부가 3일 바자회를 개최한 후,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박국상 본부장은 "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눌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감사함을 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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