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박근혜 퇴진 최순실 처벌, 박근혜 비호하는 새누리당도 해체하라"
박근혜 퇴진을 위한 세종 비상행동본부와 시민 700여명이 3일 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 모여 5차 촛불 집회를 마치고, 가두행진을 통해 세종시 어진동 태한프레스센터에 소재한 새누리당 세종시당사 앞에 모여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했다.
이날 시민들은 친박으로 불리는 정-관계 인사들 사진과 이름을 현수막에 새기고 구호를 외치며 현수막을 찢는 퍼포머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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