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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양평읍 양근리 2·7리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총 2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군은 재난, 생활안전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도로 정비, 보안용CCTV, 벽화 등을 추진했다.
군은 이를 위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은 물론 주민들과 설명회를 여는 등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업을 추진했다"며 "해당 구간의 쓰레기 투기가 감소되는 등 인프라 구축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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