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 투시도. [자료=쌍용건설]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최근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경북 구미시에서 분양 중인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The Park)'가 구미 최초로 단지 내 입주민들을 위한 캠핑장을 조성해 관심을 모은다.
6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인 생태연못, 피크닉을 즐기며 텃밭을 직접 꾸미고 가꿀 수 있는 팜가든, 여름철 아이들을 위한 워터가든 등이 함께 조성된다.
또 단지 북측에 자연보전녹지와 단지 옆에 약 1만평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남측에는 단독주택지 조망권도 확보될 전망이다.
이 밖에 이 단지는 산책로,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식 주차장 설계, 범죄예방 환경설계시스템 셉테드(CPTED) 설계, 스쿨존, 맘스스테이션 등이 적용된다.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 6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 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484가구 △84㎡B 30가구 △84㎡C 30가구 △84㎡D 58가구 △84㎡E 29가구 △115㎡ 126가구 등 총 757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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