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군자봉 성황제의 재발견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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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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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김윤식 시장) 최초로 도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시흥 군자봉 성황제(제59호)’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9일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하대학교 서영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대학교 김헌선 교수 등 3명의 발표자가 제1주제 ‘ 흥 군자봉 성황제의 위상과 의의’로 군자봉 성황제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문화적 의미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또, 안동대학교 이용범 교수 등 3명은 제2주제 ‘시흥 군자봉 성황제의 실태와 지속가능성’에서 앞으로의 군자봉 성황제 발전 방안에 관련된 견해를 밝힌다. 제1 주제와 제2 주제 발표 후 고려대학교 유영대 교수의 진행으로 토론자 6명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 8월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에 처음으로 참여하여 경기도 내외에 군자봉 성황제를 널리 알렸고, 올 해 11월 열린 성황제의 유가행렬 역시 군자동 인근을 넘어 처음 관내 북부권의 삼미시장을 찾아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학술대회를 열어 전문가들, 지역주민들과 함께 군자봉 성황제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체계적 전승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흥 군자봉 성황제의 재발견 학술대회_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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