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BNK부산은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16 예술이 빛나는 밤에' 시상식에서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위원회가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BNK부산은행은 지역 메세나 활성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예술나무 후원기업'으로 선정됐다.
BNK부산은행은 2013년부터 음악 전공자를 대상에게 무료 레슨을 제공하는 'BNK 행복한 음악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또 창작 뮤지컬을 제작해 공연하는 'BNK 행복한 힐링스쿨'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교육과 음악을 결합한 '쌈지금융 콘서트'도 진행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본점 1층에 마련된 'BNK아트갤러리'를 비롯해 총 5개 갤러리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