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영의 '샤인 브라이트 다이어리' 키트 [사진=올리브영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의 올리브영은 개발도상국 여성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는 '샤인 브라이트 다이어리' 키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CJ그룹이 유네스코와 진행 중인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 행사다.
샤인 브라이트 다이어리 키트는 2017년 다이어리와 파우치, 거울, 라운드어라운드 핸드크림으로 구성됐다.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선착순 증정되며, 다이어리 1권당 1000원씩 최대 2억원을 유네스코에 기부한다.
한편 올리브영은 연말을 맞아 서울 남산공원 N서울타워 광장에 7m 높이의 '샤이닝 트리'를 설치했다. 트리 앞에 있는 키오스크를 터치하면 1회마다 100원의 기금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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