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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를 벗어난 정상지대'. 이른바 '제3지대'를 주장하고 있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내년 1월초 '디지털 정당'을 창당한다. 정 전 의장의 표현을 빌리면,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통합한 '하이브리드 정당'이다. 그는 "전 국민이 스마트폰을 가질 정도로 사회가 디지털화됐는데 우리 정치는 여전히 아날로그에 머물러 있다"며 창당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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