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센터 선정

[나진구 중랑구청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6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1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인적관리, 사업수행,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등 5개 영역 136개 문항에 대해 평가를 벌였다. 구는 '아이 키우기 제일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육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주요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공동육아방 4개소 및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장난감대여센터 2개소 운영 △시간제보육시설 △24시간 열린어린이집 등이 대표적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우리구는 주민이 원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누구나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와 부모의 올바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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