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가 후원하는 ‘사랑의 음악학교’는 2009년 1기생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8기생 까지 총 135명의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받아 왔다. 현재 8기생은 31명.
‘LG 사랑의 음악학교’는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음악적 지평을 열어주는 매우 값진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사랑의 음악학교’는 수강생들에게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오르는 LG아트센터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미국 최정상급 실내악 전문 교육기관인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함께 무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며,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초등학교 5학년에서 고교 2학년에 해당하는 음악 영재 15~20명을 선발해 2년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 실내악 교육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LG 사랑의 음악학교’는 음악계에서 청소년 실내악 프로그램 가운데 최고의 명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LG 사랑의 음악학교’는 올해 동아 콩쿠르 첼로 1등, 비올라 1등 수상자를 배출해 결실을 맺었다. 이와 함께 LG아트센터가 후원하는 ‘LG 사랑의 음악학교’는 청소년 음악 교육을 통한 사회공헌으로 단기적,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장기적인 계획과 안목을 가지고 예술에 대한 투자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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