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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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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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용 (합)엠케어 대표[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 공성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중소기업 (합)엠케어(대표 박성용)이 지난 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시 수출유공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1997년 4월 설립한 (합)엠케어는 외과용 탄력붕대를 주력상품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단일품목에서 노하우를 겸비해 일본에서 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뿐 아니라 필리핀에 지사를 두고 신규제품인 캐스트, 스프린트 등을 개발 수출 하는 등 세계적인 업체로 성장 중인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번 시상은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신제품개발과 해외시장 확대 등 수출증대에 기여해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북도내 33개 중소기업체 및 종사자가 수상했다.

수상 기업은 향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한도 우대(5억원), 경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참여 기회 제공, 무역사절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지원 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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