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새해 예산안 계수조정실시

  • 타당한 이유 없는 선심성, 낭비성 예산 및 중복예산 삭감

[양주시의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의회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표)가 양주시의회의 내년 예산안에 대한 막바지 계수조정 작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집행부의 최종사업설명이 진행되고 있다.

예산특위는 1차적으로 예산조정 항목을 정리하고, 지난 13일 이를 집행부에 건네 의견을 주도록 했다.

예산특위 계수조정에서 선심성, 낭비성으로 판단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예산액을 조정했으며, 타당한 이유 없이 재조정하는 일은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표 예산특별위원장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어서 구체적인 감액사업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며, ‘현재 집행부에 감액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중으로, 집행부 의견이 오면 최종 정리해 최종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76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16일 제8차 예산특별위원회를 개최 최종예산안을 마무리 지어 19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해 새해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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