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과 경북교육청노조, 4분기 노사협의회 개최

  • 특별휴가 등 조례안 상정 합의

경북도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4일 도교육청에서 양 기관간 단체협약에 따른 4/4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4일 도교육청에서 양 기관간 단체협약에 따른 4/4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3분기 협의회 안건에 대한 부서별 업무추진 현황 요구, 경북도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복무조례 개정, 차량용 타이어 공기압 측정기계 설치 등 현안에 대해 노사 상호간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사 양측은 지방공무원의 실질적인 권익개선을 위해 지난 3분기에 합의된 특별휴가 확대 및 신설 등의 조례 개정안을 2017년도 상반기 도의회에 상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신청사 출․퇴근 직원들을 위한 차량용 타이어 공기압 측정기계 설치여부는 향후 설치장소, 정비업체 유무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 설치를 재검토하는데 합의했다.

김동구 도교육청 행정지원국장은 “노사양측이 소통과 공감으로 상생의 발전을 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노사현안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