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4월 ‘매력있는 애인 섬 만들기(섬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6월에는 ‘인천도서발전기본계획’을 정했다.
168개 보물섬이 가진 고유한 생태자원과 인천의 잠재적 가치 재창조를 위해 지난 7월 18일에 ‘인천광역시 가치재창조 사업에 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110여개 기관·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네트워크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또한 10월에는 범시민네트워크 협의체 내에 ‘섬 프로젝트 분과위원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이 번 행사을 통해 통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연계될 수 있는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을 주민과 함께 발굴해 체험이 있는 특성화 시범마을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학·연과 네크워크를 구축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소득을 창출하는 특성화 섬 마을 육성과 더불어 지속성장 가능한 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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